[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1일 국회에서 열린 '위안부 할머니 피해 진상규명 TF 2차회의'에서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및 그의 가족들과 관련해 "정대협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이용한 모금행위와 시위동원 금지 가처분 소송을 끝까지 유지했던 고(故) 심미자 할머니, 고 박복순 할머니, 우가명 할머니 등은 남산 기림비 명단에서 제외해 역사까지 왜곡했고 모금행위에 이용된 이용수 할머니 등은 만원 한 장 못 받았다"고 질타했다.이어 "윤미향과 일가족을 비롯한 정대협, 정의연측은 돈 잔치, 자리 잔
[뉴스웍스=전현건 기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출범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전체 기부금 중 3%만 위안부 피해자 직접 지원에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추경호 미래통합당 위원실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정의연 기부금품 모집·사용 계획서에 따르면 정의연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금해 피해자 지원사업으로 2017년 9억 5547만여원을 사용했지만, 2018년에는 2238만여원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전체 모금액 12억4825만여원의 70% 이상을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마리몬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상기시키는 광고를 제작한 대학생에게 감사의 의미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장학금을 받은 대구 가톨릭대 광고홍보학과 엄규성(25)씨가 제작한 광고는 ‘경력무관, 학력무관, 나이 무관’을 강조한 취업 공고 형태로, 지난 12월 중순 교내 게시판에 부착됐다.이 공고 하단의 QR 코드를 찍으면, '1930년 그들도 속았습니다.'라는 문구를 시작으로 일본군’위안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페이지가 연결되어 온라인에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일본군 '